이누잇코리아가 짱구낚시 브랜드라는
네이버 글을 보고 문의드리러 왔습니다.
찌낚시 초보입니다.
몇일전 남해쪽에 가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사용해 봤는데
부력을 맞춰보려고 1호찌에 수중찌 1호를 달아줬습니다.
찌톱이 거의 다 튀어올라오는데 선장 말이 찌톱을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만
나오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면사매듭으로 제아무리 조절하고 좁쌀봉돌을 4개나 달아줘도
당췌 가라앉을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서 수중찌는 1호 그대로 두고 막대지만 0.8호로 바꿔줬지만
전혀 가라앉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이 찌가 부력이 너무 강한건가요?
오늘 수중찌 호수별로 1호, 1.5호 1.7호 2호 이렇게 더 구입했습니다.
다음에 바다가면 도데체 0.8호 막대찌가 얼마나 버티는지 계속 달아보려구요.
초보라서 잘 몰라서 그런데 이 찌의 부력 맞추는 비결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몸통 상단부분 정도에 부력이 맞춰져 있습니다.
파도가 심한경우 찌 의 대부분을 수면에 드러나게 쓰고 있으며 파도가 잠잠하고 입질이 예민 할때는 탑의 30프로 정도를 드러나게 씁니다.
이렇게 부력이 심한 경우에도 막대찌를 쓰는 이유는 뛰어난 시인성과 반마디 정도 건드리는 약은 입질을 간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