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회사일을 마치고 수렴쪽으로 게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요즘이 게낚시의 최고라는 말을 듣고 초보인지라 릴대1대와 농어 루어대 2대 ㅡㅡ 로
게그물 5개를 사서 고고씽!~
가는 길에 시장 생선가계 들러 고등어 머리를 얻어 가는센스!
도착해서 게그물을 풀어 양파주머니같은 빨간색 미끼주머니 안에 고등어를 넣고
돌로 찍어줍니다. 그리고 게그물을 미x뇨자 머리같이 헝클어 주세요.
마이콜 파마보다 더 심하게~
그리고는 낚시줄과 연결후 던져놓고 짜장면 먹으러 갔습니다. ㅎ
저녁을 먹지 못했는데 바로 뒷편에 짜장면집이 있더라구요 ^^
짜장면 먹고 와서 낚시대를 들어보니 웬걸~ 정말 게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1번 원투대에 2마리, 2번 농어루어대에 1마리, 3번 농어루어대에 2마리. 만세!~
역시 낚시는 잡혀야 제맛이죠!~
그리고 다시 넣고 기다리지 못하고 10분만에 올리니 이번에는 꽝!~
다시 넣고 한30분 기다리니 3마리가 올라와 주네요.
3번 케스팅에 총 8마리 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대박 좋아하더라구요 ^^
오늘도 한번 출조해 볼려고 합니다. ^^